한나래문화재단, 라오스 ‘도전 한국어 골든벨’ 연다. 1.2.3등에게는 한국방문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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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위치[아시아]
- 입력 2022.09.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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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문화재단은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라오스를 방문해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대학교 및 루앙프라방 수파누봉 국립대학교와 업무협약식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두 곳의 국립대학교 한국어과 학생을 대상으로 ‘도전 한국어 골든벨’을 1년에 한 번씩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16일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대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나래문화재단 이사장 심산 스님, 임무홍 라오스 대사, 정우상 라오스 한인회장과 훙펫 짠타봉 부총장, 텅쑥 깨오마니 어문학장, 분쏫 포티싼 국제협력처 처장 등이 참석했다.
19일에 루앙프라방 수파누봉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비싸이 짠싸왕 총장을 비롯해 씨아누봉 싸왇봉 부총장, 쑤리뎃 개오부라펫 부총장, 분타위 개분콩 언어대 학장, 한국어과 학생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비싸이 짠싸왕 총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한국어과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준 재단 이사장 심산 스님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협약식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