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EA는 1월 27일 라오스 국립박물관에서 ‘시청각실 장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아시아문화컨텐츠교류협회(협회장 고도은)는 라오스 국립박물관 시청각실 장비 1차 전달식을 라오스 비엔티안에 있는 라오스 국립박물관에서 1월 27일 가졌다.

전달식에는 신상윤 아시아문화컨텐츠교류협회(이하 ACCEA) 사무총장과 완팽 개오 빠냐 관장(라오스 국립박물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ACCEA는 노트북과 모니터, 데스크톱 컴퓨터 등 시청각실에서 사용할 장비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10월 ACCEA와 라오스 국립박물관 간의 업무협약식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Led, 카메라, 조명, 음향장비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ACCEA는 단순한 장비지원 뿐 아니라 이를 활용해 유튜브 등 디지털 영상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무교육에 대해서도 라오스 국립박물관과 협의 중이다. 

▲시청각실 장비 지원 전달식 후 신상윤 사무총장(ACCEA)과 완팽 개오 빠냐 관장(라오스 국립박물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완팽 개오 빠냐 관장(라오스 국립박물관)은 “MOU 체결 후 빠르게 사업을 추진해 준 고도은 협회장과 신상윤 사무총장 등 협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 자주 만나 다양한 사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더 좋은 발전적인 관계로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CCEA는 코로나 이전부터 라오스 국립박물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이곳에 한국홍보관 설치를 약속받았으며 일회성 지원이 아닌 연속 가능한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신상윤 사무총장은 “라오스는 좋은 사례들을 벤치마킹해 새롭게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가능성이 충분한 국가다” 며 “‘ ’라오스국립박물관 지원사업’이 그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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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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