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익 원장(강남수재활의학과)

끝없이 대유행 중인 코로나-19가 수년째 전 인류의 생활패턴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속에서 교류단절과 소위 집콕, 혼밥, 혼술족이 늘어나고, 급기야 운동부족으로 인해 비만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비만은 신체 전반의 대사에 나쁜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특히 근골격계 질환인 척추디스크질환이나 무릎이나 발목의 관절염, 그리고 증가한 하중으로 인한 아킬레스건염이나 족저근막염의 등의 원인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단기간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면서 족저근막의 과도한 자극 등으로 인해 족저근막염 증상이 악화할 수 있겠습니다.

▲깔창 족부교정 전후비교사진 <제공: 강남수재활의학과>

족저근막염은 특징적으로 주로 아침에 일어나서 첫발을 디딜 때 찢어질 듯한 통증의 악화, 또는 한동안 앉아있다가 일어날 때, 한 자세로 있다가 움직이려고 할 때 등등...

한참을 쓰지 않고 있을 때에는 굳어있고 단축된 상태에서 갑자기 움직일 때 과부하가 걸리고 미세손상을 반복하기 때문에 잘 낫지 않고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족저근막염의 호발요인 중에 족부의 상태 즉 평발이나 요족이 있는 경우, 그리고 자세불균형과 연관된 골반 및 척추 부정렬증후군, 휜다리 등의 하지의 불균형 등이 족저근막염에 더 이환되기 쉽겠습니다.

이 경우 족저근막염의 다양한 족부의 문제나 척추골반의 부정렬증후군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방법으로 의료용 맞춤형 깔창이 있겠습니다. 시중에는 수많은 기능성 깔창들이 소개되고 있고, 이는 충격흡수개념으로 발뒤꿈치의 충격을 완화, 분산시켜주는 기능이 주가 되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족저근막염 치료에 도움이 되는 깔창은 정확히 전문의의 진단검사를 통한 의료용 깔창보조기가 보다 더 효과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양형 석고본과 깔창보조기 제작과정 <제공:강남수재활의학과>

의료용 맞춤형 깔창보조기는 개개인의 족부의 상태와 하지 및 골반척추의 생체역학적인 진단에 맞게 숙련된 전문의가 처방하며, 단순 발뒤꿈치의 충격흡수역할이 아니라 신체 전반적인 부정렬증후군을 개선할 수 있도록 처방하는 것입니다. 또한 개개인의 족부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설계로 본인만의 고유한 커스텀깔창이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으로 족저근막염의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족저근막염의 다양한 치료요법과 더불어 적절한 의료용 맞춤형 깔창치료를 통해 보다 근본적인 자세 및 체형개선과 족저근막염 치료 및 예방을 할 수 있기 바라며, 이는 관련 족부의학과 깔창보조기 처방에 정통한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처방을 통해 병·의원에서 처방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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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익 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했으며 대한재활의학회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의과대학 외래교수, 대한도수의학회 상임이사, 대한재활의학회 정보위원회 위원, 대한재활의학과 의사회 정보통신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대한의사협회 도수치료 카이로프랙틱 지도강사, 대한의사협회 도수치료 오스테오패시 지도강사, 대한바른자세협회 학술이사, 강남수(秀)소아하지교정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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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익 원장(강남수재활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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