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에서 제공하는 카카오갤러리에 <전통재료 실험실>을 만들어 공개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설치된 복원재료 연구기록 보관소(아카이빙) ‘전통재료 실험실’에 생생히 담긴 연구 과정과 연구 성과를 국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시편 플레이트’는 연구개발(R&D) 성과물인 동시에 전시물로서 기존 갤러리와 문화 콘텐츠와 차별성을 갖는다. 또한, 재료의 형태를 형상화한 ‘전통재료’ 상징물(로고)을 함께 공개하여 문화재 연구를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리고자 하였다. 

  

  전시 주제는 ▲ 자연을 담은 전통의 빛깔 ‘단청안료’, ▲ 옛 건축, 그 견고함의 비밀 ‘석회’, ▲ 천년을 이어온 우리종이 ‘한지’ 등 대표적인 연구 재료로 선정하였으며 총 53점의 작품을 2개로 나누어 구성했다.   제1부 ‘문화재 복원용 전통재료’에서는 세 가지 재료의 원료를 소개하고, 규명된 제조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최적의 재료를 보여준다. 제2부 ‘전통재료 연구의 결정체, 전통재료 실험실’은 과학적 연구를 통해 재현된 제작 시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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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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