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시민강좌 사진 <제공: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한국 민속문화를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분기별 총 4회의 '시민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강좌'는 매년 한 주제를 선정해 국민들이 문화유산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설한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한국 민속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네 개의 강좌를 준비했다.

강좌는 3월 15일부터 시작해 6월 14일, 9월 13일, 12월 13일에 이어서 진행된다. '우리의 세시풍속', '한국의 도깨비', '우리 신화의 재발견', '한국의 마을신앙'을 주제로 한다.

이번 강좌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국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 등록 절차만 거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43-850-7830)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생소했던 우리나라 민속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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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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