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문화재청>

국내 유일의 문화재 전문 박람회인 ‘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이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주제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국제문화재산업전’은 문화재 관련 기업의 경제활동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함께 마련한 것이다.올해는 280개 전시관을 운영하는 등 지난해보다 전시규모가 확대됐다. 전시 분야 또한 문화재 보존, 안전과 방재, 수리와 복원, 활용, 매장문화재, 디지털 문화유산, 박물관 등으로 다양해졌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국제문화재산업전은 문화재 관련 신기술 소개, 온라인 수출 상담을 통해 문화재 산업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10개 단체가 온라인 수출상담을 받는 등 국내 우수 문화재 기술을 해외에 홍보하는 기회도 가졌다.

SNS 기사보내기
정승혜
저작권자 © ACN아시아콘텐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