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대변인실과 한국철도공사 홍보문화실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문화재청>

문화재청 대변인실과 한국철도공사 홍보문화실은 ‘문화유산 홍보와 문화콘텐츠 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식’을 6월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 홍보를 담당하는 실무 부서 간 업무협약으로 국민들에게 문화유산을 홍보하고, 철도이용 서비스 증진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려는 취지이다.

주요 내용은 ▲ 문화유산 홍보 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의 전광판, 전동차 모니터 등 홍보매체 지원, ▲ 한복, 한식 등 문화재를 소재로 한 홍보 콘텐츠 공동제작 협력, ▲ 열차·역과 연계하는 고궁 여행 노선 홍보 등 철도를 접목한 콘텐츠 다양화 노력, ▲ 명예기자단 등 다양한 홍보 인력자원을 활용한 양 기관 간 홍보 노력 등이다.

양 기관의 협약으로, ▲ 문화재청은 문화유산 홍보를 위한 다양한 매체를 확보하고 기차역 등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를 다양화할 수 있으며, ▲ 한국철도공사는 철도를 접목한 문화유산 홍보를 통해 철도 서비스 관련 이미지를 개선하는 등 국민들의 철도이용 접근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과 한국철도공사는 앞으로도 문화유산 홍보와 콘텐츠 제작을 다양화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하여 꾸준히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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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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