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인문문화예술최고위과정(주임교수 김광용 박사)이 제12기 원우를 모집한다.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인문문화예술최고위과정은 인문학, 철학, 역사, 음악, 미술, 영화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강의로 진행되며 동국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 시 낭송과 클래식 음악이 있는 가든파티, 버스투어 형식의 인문학 워크숍도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총동문회에서 활동하면서 골프회 등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수 있다.

 

9월 28일 개강하는 이번 학기는 4선 국회의원과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을 역임한 최재성 전 의원과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인 조각가 권치규 성신여대 교수, 유엔 산하 기구인 시티넷 대표이면서 숭실사이버대 총장을 역임한 김정기 박사가 새롭게 교수진으로 합류한다.

 

기존의 교수진으로는 김현철 동국대 석좌교수, 이인재 웹툰 작가, 김진문 신성약품 회장, 마랑캔들앤마랑아트갤러리 대표 한류 교수 등을 비롯해, ‘워낭소리’의 이충렬 영화감독과 탤런트 겸 영화배우인 이창훈 배우, MBC 보도국장 출신 와인인문학자 황헌 앵커, 조선비즈 대표이사를 역임한 송의달 조선일보 에디터, 매일경제신문 선임기자인 문학박사 허연 시인, 문화일보 여행전임기자이며 한국관광공사 '이달의 가볼 만한 곳' 선정위원 박경일 부국장, 음악박사인 여근하바이올리니스트, 장재영 로얄아트앤뮤직 대표 등이 있다.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인문문화예술최고위과정의 가장 큰 장점은 한번 수료한 수강생은 별도의 추가 등록금 없이 강의를 지속적으로 청강할 수 있다는 점이다.

 

김광용 주임교수는 “<인연이 모여 인생이 된다 >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이 과정은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미래의 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인간의 행복은 인문, 철학, 문화예술 등을 통한 자기 내면에서 찾아야 함과 동시에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찾을 때 가장 커진다는 믿음에서 만들었다”며 “동국대 인문문화예술최고위과정을 통해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공부하면서 좋은 인연이 되고, 미래의 멋진 인생을 총동문회를 통해 함께 하기를 바라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