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 중 하나인 선정릉의 24시간을 담은 특별영상을 공개했다.

 궁능유적본부는 번잡한 도심 속에서 바삐 움직이는 현대인들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선정릉과 그와 어우러지는 서울 도심의 24시간을 무인비행장치 등을 활용하여 초고화질 영상으로 담았다.

강남의 번화한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선정릉(조선의 태평성대를 이룬 성종과 왕비 그리고 아들 중종의 무덤)은 문화유산으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닐 뿐 아니라 녹지공간이 부족한 도심 속 푸르른 섬과 같은 휴식처의 역할도 하고 있다.

 영상은 선정릉과 서울 도심의 24시간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http://royal.cha.go.kr), 문화유산채널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koreanherit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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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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