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리 암각화 전경,<사진제공_울산암각화박물관> 

문화재청은 16일 오후에 열린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대곡천 암각화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했다.

 

「대곡천 암각화군」은 국보 제147호로 지정된 「울주 천전리 각석」과 제285호「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반구대 계곡 일원의 암각화를 말하며, 2010년 유네스코 <잠정목록>에 등록됐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울산시와 협력하여, 「대곡천 암각화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관련 국내 절차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황상윤
저작권자 © ACN아시아콘텐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