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_석어당 2층에서 본 풍경 [제공 문화재청]
덕수궁_석어당 2층에서 본 풍경 [제공 문화재청]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봄을 맞아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을 들으며 덕수궁의 5개 주요 전각인 중화전, 함녕전, 석어당, 즉조당, 준명당을 직접 들어가 궁궐 내부 공간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석어당 2층에 올라 만개한 살구꽃을 감상하며 덕수궁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특별해설은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되며, 중학생 이상의 일반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5일 오전 11시부터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http://royal.cha.go.kr)에서 선착순으로 회당 15명씩 신청 가능하다 . 문의: 전화(☎02-751-0740)

덕수궁 석어당 2층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는 관람객들 [제공 문화재청]
덕수궁 석어당 2층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는 관람객들 [제공 문화재청]
덕수궁 중화전 내부를 관람하며 사진 촬영하는 관람객들 [제공 문화재청]
덕수궁 중화전 내부를 관람하며 사진 촬영하는 관람객들 [제공 문화재청]
덕수궁_석어당_봄 [제공 문화재청]
덕수궁_석어당_봄 [제공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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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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