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생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가 4월 28일(일) 오전 11시 현충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이순신 장군의 국난극복 업적과 정신을 기리는 것으로, 많은 국민들이 함께 모여 기념할 예정이다.주 행사는 초헌관(현충사관리소장)의 분향과 헌작, 그리고 축관의 축문 낭독으로 구성된 초헌례로 시작될 것이다. 또한, 충무공 후손대표인 아헌관과 시민 대표인 종헌관이 각각 헌작하는 아헌례와 종헌례가 이어질 것이다. 이어서, 대통령 명의의 헌화와 분향, 그리고 현충사 청소년 국가유산 지킴이의 헌화가 예정되어 있다.뿐만 아니라,
외교부 인사팀장급해외언론팀장 이 수 진 (현 기후변화외교과 외무서기관)다자보건안보팀장 김 남 기 (현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파견)9등급기획조정실 운영지원담당관 장 동 율(전 주교황청 참사관)국제기구국 협력관 유 병 석(현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파견)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바다, 미식의 세계'를 주제로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목포해양유물전시관 사회교육관에서 「제33기 바다문화학교」 강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해산물 요리의 역사, 영양학적 가치, 인문학적 의미 등 다양한 관점에서 해산물을 조명한다.'조선의 미식가가 맛본 바다 음식'(4.30,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을 시작으로 해산물 요리 속 흥미로운 지리적·문화적 차이를 비교해 보는 '동서양 해산물 요리에 담긴 인문학'(5.7, 장준우, 셰프/푸드 칼
4월 1일, 외교부 1층 열린소통포럼에서 “한중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젊은 주역들”이라는 주제로 2024 제2회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 발대식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다수 지원자 중 엄선된 한국 청년 20명과 중국 청년 10명이 5개월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중 우호의 꽃을 피울 예정이다.2022년 시작된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은 양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교류하며 우호의 다리를 건설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6개 팀으로 나뉘어 카드뉴스 제작, 숏폼 콘텐츠 창출, 문화 체험 등을 통해 한중 우호의 메시지를
외교부는 2024년 청년인턴 1기 출범식을 1일 외교부 서희홀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태열 외교장관과 청년인턴 1기 56명, 청년인턴 근무 예정 부서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외교부는 청년의 일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외교 정책 전반에 청년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년인턴 채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1기 청년인턴 채용을 시작으로 국내 근무 인턴 기준, 110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이들을 각 부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작년과 비교하면 채용 규모가 다섯 배 이상 늘어났다.조 장관은 축사에서 윤석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경기·강원지역의 초등·중학교, 복지기관 등 60개 기관에서 ‘찾아가는 국가유산 디지털체험관 「이어지교」’를 11월까지 운영한다.「이어지교」는 국가유산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서 디지털 콘텐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24개 기관에서 올해 60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된다. 올해는 3월 28일 경기도 안산 대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마음을 담은 보자기’라는 주제 아래 보자기로 정성스레 포장한 선물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조성된 「이어지교」 체험관에서는 가상현실(V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와 국립국악원은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오얏꽃등 밝힌 창덕궁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정당 야간 관람과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희정당은 조선 후기 왕의 집무 공간으로 사용되었던 전각이다. 평상시에는 내부 관람이 제한되지만, 이번 야간 관람에서는 희정당 외현관, 동행각, 중앙홀을 50분 동안 둘러볼 수 있다. 장식등과 근대시대 전등으로 밝혀진 희정당의 아름다운 야경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이어서 대조전 월대 권역에서는 30분간 궁중음악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31일 경복궁 흥례문 일원에서 "국왕께서 친히 전국의 수문장을 낙점하다!" 행사를 개최한다.‘전국 수문장 임명의식’은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예종 1년(1469년)의 수문장 제도를 재현하는 궁궐 문화행사로,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인천국제공항, 제주목, 진주성, 강릉 대도호부 및 올해 새롭게 추가된 영월 장릉의 수문장 8곳이 참여한다. 각 지역의 수문장들이 모여서 교대의식을 펼치는 행사는 지역 특색 있는 수문장 복식과 의장물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행사 당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진달래꽃 개화시기에 맞춰 3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세종대왕릉 진달래 숲길을 특별 개방한다. 세종대왕릉 홍살문 왼쪽 산자락에 위치한 진달래 숲길은 약 10,000㎡로 조성돼 있다. 울창한 소나무 아래 진달래 군락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지역으로 소나무와 진달래꽃이 어우러져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과 현장 안내를 도울 안전관리 인력도 배치된다. 단, 실제 진달래꽃 개화시기는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세종대왕유적
문화재청은 국가유산 디지털 데이터 활용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제3회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경진대회는 '디지털 콘텐츠로 만나는 국가유산'이라는 주제로,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3명까지)으로 참가할 수 있다.공모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국가유산 디지털 기획·콘텐츠'와 '국가유산 3차원(3D) 데이터 제작' 2개 분야로 경쟁한다.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3월 25일부터 문화재청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 누리집(www.contest-herita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봄을 맞아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을 들으며 덕수궁의 5개 주요 전각인 중화전, 함녕전, 석어당, 즉조당, 준명당을 직접 들어가 궁궐 내부 공간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특히, 석어당 2층에 올라 만개한 살구꽃을 감상하며 덕수궁의 봄을 만끽할 수 있다.이번 특별해설은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되며, 중학생 이상의 일반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신청은 15일 오전 11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김미란)는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에 문화유산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동궐도를 보며 창경궁의 옛 모습을 알아보는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동궐도'는 1826년에서 1830년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창경궁과 창덕궁의 궁궐 그림이다. 이번 특별관람은 동궐도에 담긴 19세기 창경궁의 모습과 현재 남아있는 주요 전각, 빈터 등을 비교하며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특별관람에서는 현
서기관 승진 (2024.2.23.)차관실 서기관 고 동 운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서기관 김 래 은기획조정실 혁신행정법무담당관실 서기관 김 은 정통일협력국 통일인식확산팀 서기관 안 대 영남북관계관리단 남북대화전략과 서기관 홍 해 련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일요일마다 기존 해설 프로그램과 연계해 창덕궁의 으뜸 전각인 인정전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국보로 지정된 인정전은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중요하고 공식적인 의식을 치르던 곳이다. 평소에는 외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인정전 내부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인정전 내부는 2층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위아래가 트인 통층 형태를 취하고 있다. 천장 중앙에는 구름 사이로 두 마리 봉황 목조각을
문화재청은 2월 23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했다.▶ 과장급 전보ㅇ 문화재보존국 천연기념물과장 서기관 여성희ㅇ 문화재활용국 활용정책과장 서기관 김재일ㅇ 문화재활용국 문화유산협력팀장 서기관 김윤수ㅇ 현충사관리소장 서기관 이신복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국가무형유산 ‘자수장’ 최유현 보유자에게 개교 이래 최초로 명예미술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최유현 보유자는 1951년 자수에 입문한 뒤, 1996년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로 인정되어 전승자 육성과 무형유산 보급에 헌신해왔으며, 전통 자수를 혁신하고 주제의식이 뚜렷한 불교 자수를 제작하는 등 전통 장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작가 정신과 조형 세계를 발현시켜 한국 현대 섬유 미술사에도 크게 공헌했다.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최유현 보유자의 전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동국대 여해연구소(소장 김광용)는 동국대 문과대학· 이과대학과 함께 ‘미래융합여해리더십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하고 1기를 모집한다. ‘미래융합여해리더십아카데미’는 인문과 과학의 융합을 통해 미래융합적 소양을 갖춘 리더십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됐다.이번 과정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교수로 참여한다. KBS역사저널로 많이 알려진 신병주 건국대 교수를 비롯해 김승조 서울대 명예교수·전 항공우주연구원장, 김영훈 예일대 박사· 고등과학원 교수, 이인재 동국대 여해연구소 이사장, 권기운 동국대 이과대학장, 나리카와 아야 전 아사히신문 기자
문화재청과 (사)대학박물관협회는 ‘2024년 매장문화재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 사업’의 설명회를 2월 14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이 사업은 2000년대 이전 대학박물관이 실시한 매장유산 발굴조사 후 오랫동안 수장고에 보관만 된 채 공개되지 못했던 유물들을 정리하고 국가귀속 대상 유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에 처음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4년간 총 747명을 채용했으며, 미정리 유물 33만 6천 점을 정리해 6만 4천 점을 국가귀속 유물로 선별, 2만 7천 점을 국가로 귀속하는
경기민요 '남자경기소리, 고만고만’공연이 2월 16일 오후 7시 덕수궁 석조전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가 마련한 ‘남자경기소리, 고만고만’은 국악 분야 중에서도 삶의 애환을 담아낸 노랫가락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경기민요다.이번 공연은 경기민요를 다양하게 재해석하며 신선하면서도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여 왔던 소리꾼 이희문(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이수자)이 기획하고 남성 소리꾼 5인이 함께 출연한다.이들은 경기민요의 백미로 꼽히는 과 을 특유의 맑고 화려한 가락과 경쾌한 소리로 들려 줄 예